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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비 소식

[보도자료]피아니스트 송민지, 러시아 야쿠츠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전 부문 그랑프리 수상- 음반 제작, 협연 등 특전 제공, 국제아티스트로 거듭나다

피아니스트 송민지, 러시아 야쿠츠크국제음악콩쿠르에서

전 부문 그랑프리 수상


- 음반 제작, 협연 등 특전 제공, 국제아티스트로 거듭나다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며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민지가 지난 1일 러시아 야쿠츠크에서 개최된 2017야쿠츠크국제음악콩쿠르에서 전 부문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러시아 야쿠츠크 백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하공화국 문화부, 러시아 야쿠츠크 국립음악대학교, 그리고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국제 콩쿠르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피아, 관현악, 성악, 작곡의 다양한 부문에 걸쳐 뛰어난 실력의 클래식 음악인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체공개로 진행된 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송민지는 자신의 즉흥자작곡인 “Improvisation - 피아노 환타지 백야을 연주해 뛰어난 연주력은 물론, 신선한 작품과 연주법,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청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랑프리 수상자인 송민지에게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오케스트라 협연, 음반 제작, 그리고 국제뮤직페스티벌 초청 등의 특전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연주활동을 지원한다.

 

러시아 야쿠츠크 국제 음악콩쿠르의 심사를 맡은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이자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피아니스트 송민지는 그녀만의 뚜렷한 가치관과 색채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데 반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녀의 보석 같은 음악들이 세상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아름다운 백야현상으로 인한 개인적인 감정과 그동안의 많은 느낌들을 다양한 소리로 표현하려고 애썼다. 즉흥연주의 특성상 단 한 번만 연주 되어지는 곡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밝힌 송민지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국립음대,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등에서 피아노, 실내악, 즉흥연주를 수학하고 이탈리아 레뮤제 국제 피아노콩쿠르, 베를린국제음악제콩쿠르, 티앤비국제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 클래식, 즉흥연주, 재즈, 작곡, 현대음악,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그녀의 국제적인 클래식스타로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