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 소식

글린카 필하모닉 한&러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지난 9일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러 스페셜 아티스트란 타이틀 아래 현지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옴스크, 블라디카프카스, 야쿠츠크에서 이미 독보적인 연주력을 입증 받아 최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용된 플루티스트 박태환을 비롯연주, 방송, 오페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정아현재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며 연주, 콩쿠르, 음반발매 등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한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트로 연주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객들로 가득 찬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정아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에 스트라노를 열창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플루티스트 박태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은 미국 모티브에 의한 듀에티노를 연주해 현지 음악인들로부터 감흥이 넘치는 연주라며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클라리넷티스트 마르가리타 아운스(현 노보시비르크 국립음악원 관악과 주임교수) 생상의 클라리넷과 플루트를 위한 타란텔라를 섬세한 감성과 수려한 테크닉, 그리고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공연정보

일 시 : 2017. 10. 9(월) 오후 7시

장 소 :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콘서트홀